현대 그랜드스타렉스 ·기아 카니발 등 5개사 12개 차종 26만6074대 자발적 리콜

 

▲리콜 대상 자동차(현대자동차)

 

 

【시사매일닷컴 김용환 기자】최근 현대자동차, 기아, 르노코리아자동차, 한국토요타자동차, 폭스바겐그룹코리아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12개 차종 26만6074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 한다고 밝혔다.

 

23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현대차 그랜드스타렉스 11만6745대는 냉각수 호스 설계 오류로, 제네시스 쿠페 등 2개 차종 3401대는 전자제어유압장치(HECU) 내구성 부족으로 30일부터 리콜에 들어간다.

 

싼타페 HEV 2만7516대는 배터리관리시스템(BMS) 소프트웨어 오류로 24일부터 리콜에 들어간다.

 

기아 카니발 7만1271대는 엔진오일필터 제조 불량으로 6월 3일부터 리콜에 들어가고, 카렌스 등 2개 차종 8456대는 전자제어유압장치(HECU) 내구성 부족으로 29일부터 리콜에 들어간다.

 

르노자동차  XM3 3만7808대는 연료공급호스 고정장치 설계 오류로 17일부터 리콜를 진행하고 있다.

 

토요타자동차 렉서스 LS500h 등 3개 차종 436대는 조수석 시트 조립 불량으로 23일부터 리콜에 들어간다.

폭스바겐 ID.4 441대는 앞좌석 등받이 체결불량으로 28일부터 리콜에 들어간다.

 

 

 

 

원본기사: http://www.sisamail.com/news/articleView.html?idxno=83385

현대 그랜드스타렉스 ·기아 카니발 등 5개사 12개 차종 26만6074대 자발적 리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