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 종사자 보험료 부담을 완화하고, 전기 이륜차 보급 활성화에 기여

【파워경제 김용환 기자】오는 6일부터 배달용 전기 이륜차의 공제보험료를 대폭 인하한다.
국토교통부와 배달서비스공제조합(이하 조합)은 오는 6일부터 배달 종사자의 보험료 부담을 완화하고, 전기 이륜차 보급 활성화 정책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배달용 전기 이륜차의 공제보험료를 대폭 인하하기로 결정했다.
배달서비스공제조합는 소화물배송대행서비스인증사업자 7곳(우아한청년들, 쿠팡이츠, 플라이앤컴퍼니, 로지올, 바로고, 부릉, 래티브)이 공동 설립한 비영리법인 2024년 6월부터 사업개시 했다.
조합은 전기 이륜차의 공제보험료 할인율을 기존 1%에서 17.5%로 대폭 확대해 배달 종사자가 기존 내연기관 이륜차 대비 유지비가 저렴한 전기 이륜차로 전환하도록 유도하고, 배달 종사자의 보험료와 유류비 지출 부담 완화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또한, 조합은 현재 운영 중인 교통안전 관련 할인 특별약관의 할인율을 올해 하반기 중 확대해, 사고 예방 활동에 적극 참여하는 종사자의 보험료 부담을 추가로 낮출 계획이다.
이를 통해 배달 종사자 스스로 안전운전 습관을 형성하도록 유도해 이륜차 사고율을 낮추는 선순환 구조를 형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교통안전 관련 할인 특별약관의 할인율는 △전면 번호판 장착 1.5% △안전교육 이수 최대 3% △운행기록장치(DTG) 장착 최대 3% 운영 중이다.

아울러, 사고 발생 시 종사자의 실질적인 회복을 돕기 위해 ‘운전자 상해 특화 상품’도 올해 하반기 중 선보인다.
운전자 상해 특화 상품는 배달 업무 중 사고 위험이 높은 운전자 특성을 감안, 합리적 보험료로 배달업무에 특화된 상해 보장 범위를 제공하는 상품이다.
이를 통해 단순한 보험료 절감을 넘어, 사고 발생 시 배달 종사자의 생계 위협을 최소화하고 치료와 복귀를 실질적으로 지원하는 사회안전망으로서의 기능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본 공제보험 상품은 배달서비스 공제조합 모바일 앱이나 누리집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박재순 국토부 교통물류실장은 “이번 전기이륜차 보험료 인하 정책이 고유가로 어려움을 겪는 배달 종사자들의 부담을 완화하고, 친환경 운송수단 전환을 촉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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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용 전기 이륜차 보험료 할인률 대폭 인하… 1% → 17.5% 확대 - 파워경제
【파워경제 김용환 기자】오는 6일부터 배달용 전기 이륜차의 공제보험료를 대폭 인하한다.국토교통부와 배달서비스공제조합(이하 조합)은 오는 6일부터 배달 종사자의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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