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올해 하반기 도시재생사업 20곳 신규 선정
20곳에 1조2032억원 투입해 쇠퇴지역 445만㎡ 재생, 약 9000개 일자리 창출 【시사매일닷컴 배종주 기자】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는 제33차 도시재생특별위원회 심의를 통해 올해 하반기 도시재생사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지난해 7월 발표한 새정부 도시재생 추진방안에 따라 추진 중인 사업유형 중 △지역 거점 조성을 위한 혁신지구 △소규모·신속한 사업을 위한 인정사업 △지역 고유자산을 활용한 도시브랜딩 등 지역 특색을 살린 지역특화재생사업에 대해 실시했다. 15일 국토부에 따르면 총 49곳이 접수했으며, 그 중 실현 가능성과 사업 타당성 평가 등을 거쳐 사업목적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되는 완성도 높은 사업을 선별해 혁신지구 1곳, 인정사업 3곳, 지역특화재생 16곳 등 최종 20곳을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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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12. 15. 1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