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쏘렌토·닛산 Q50 2.2d 등 5개사 32개 차종 15.7만대 제작결함 '리콜'
【시사매일닷컴 김태훈 기자】최근 기아, 한국닛산, 현대자동차, 포르쉐코리아, 한국토요타자동차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32개 차종 15만6740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밝혔다. 11일 국토교통부(국토부)에 따르면 먼저, 기아 쏘렌토 13민9478대는 전자제어유압장치(HECU) 내구성 부족에 따라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으로 15일부터 리콜에 들어간다. 닛산 Q50 2.2d 등 8개 차종 8802대는 프로펠러 샤프트 제조 불량으로 동력이 전달되지 않을 가능성으로 17일부터 리콜에 들어간다. 프로펠러 샤프트는 엔진의 동력을 차량 뒤쪽 차동기어까지 전달하는 동력전달장치를 말한다. 현대차 일렉시티 등 2개 차종 2887대는 인슐레이터 내구성 부족에 따라 차량이 멈출 가능성으로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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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7. 11. 14: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