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원 "키친아트 올가 편수냄비 18cm 제품 자발적 리콜"
【시사매일닷컴 김창한 기자】한국소비자원(이하 소비자원)은 손잡이 고정 부품이 떨어질 수 있는 (주)키친아트 올가 IH 인덕션 편수냄비 18cm 제품에 대해 24일부터 자발적 리콜을 진행하기로 했다. 소비자원은 해당 냄비로 음식물을 조리하던 중 본체와 손잡이를 고정해주는 리벳 캡이 빠졌다는 위해정보가 접수돼 조사를 실시했다. 리벳는 대가리가 둥근 버섯모양의 못으로, 금속 재료들을 결합할 때 사용한다. 24일 소비자원에 조사 결과에 따르면 해당 제품의 손잡이 연결부위에 사용된 알루미늄 리벳과 스테인리스 캡이 조리 중 가해진 열에 의해 팽창할 경우, 리벳과 캡 사이가 벌어져 캡이 이탈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추정됐다. 이에 해당 제품 수입업체인 ㈜이앤케이는 한국소비자원의 자발적 리콜 권고를 수용해 2019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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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7. 24. 16: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