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조원 규모 동해가스전 활용 CCS 실증 사업 예타 대상 선정
【시사매일닷컴 김태훈 기자】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는 5일, 제1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동해가스전 활용 이산화탄소 포집·저장(CCS) 실증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탄소중립과 에너지신산업 육성이 강조되는 상황에서, 핵심기술 확보와 이산화탄소 포집·저장(CCS) 산업 생태계 조성의 초석이 될 전망이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2조 9529억원, 사업 기간은 2025년~2030년까지 6년간 기획됐다. 세계 각국이 탄소중립을 선언하는 가운데,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중요한 수단으로 이산화탄소 포집·저장(CCS) 기술이 부상하고 있으며, 정부 차원의 지원이 이루어지고 있다. 북미·유럽 등에서는 대규모 이산화탄소 포집·저장(CCS) 사업이 운영 중이다. ‘동해가스전 활용 이산화탄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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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1. 5. 14: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