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해외건설 수주 333억불 달성…2년 연속 증가
▲사진 내요과 무관함 【시사매일닷컴 배종주 기자】국토교통부와 해외건설협회는 2023년 우리기업의 해외건설 수주실적이 333.1억불로 집계됐다고 8일 밝혔다. 지난해 세계적 경기 둔화, 이스라엘-하마스 무장충돌 등 지정학적 악재 속에서도 정상 외교, 민‧관 협력 강화 등의 성과로 321개 해외건설 기업이 95개국에서 606건의 사업을 수주한 결과, 2021년에 전년 대비 감소했던 해외건설 수주액은 2022년 310억불에 이어 지난해는 333억불로 2년 연속 증가세를 기록했다. 지역‧국가‧공종‧사업유형별 세부 수주 실적은 지역별로는 중동 114억불, 34.3%, 북미·태평양 103억불, 31.0%, 아시아 68억불, 20.4% 순으로 중동 지역 비중이 가장 높았으며, 국가별로는 미국 100억불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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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1. 8. 1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