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오늘부터 수분양자·협력업체 지원 애로신고센터 운영
구조조정을 진행 중인 사업장의 입주 지연, 대금 체불 등 피해 최소화 【시사매일닷컴 배종주 기자】국토교통부(국토부)는 오늘(22일)부터 구조조정을 진행하는 건설사의 수분양자, 협력업체 지원을 위해 유관기관에 애로신고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최근 태영건설의 워크아웃 개시 등 PF 시장 불안으로 구조조정을 진행하는 건설사가 증가함에 따라 공사 차질로 인한 입주 지연, 하도급 대금 체불 등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애로신고센터를 운영한다. 또, 피해 신고가 접수될 경우, 소관 기관뿐만 아니라 기재부, 금융위 등 관계부처 간 협력체계를 기반으로 사업 정상화, 금융지원 등을 최대한 지원할 계획이다. 수분양자 애로는 민간주택은 주택도시보증공사, 공공주택은 LH, 비주택은 한국금융투자협회에서 접수하며, 협력업체 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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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1. 22. 1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