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곤 노인, 여성이 남성의 약 1.5배…'수도권 40% 거주'
【시사매일닷컴 이인영 기자】사회보장위원회는 7일 오후 1시 30분 재생의료진흥재단에서 제1차 통계·행정데이터 전문위원회를 개최해, 사회보장 행정데이터의 활용사례들을 공유하고, 더욱 질 높은 사회보장 행정데이터의 활용을 위한 과제를 논의했다. 사회보장 행정데이터는 전 국민의 약 20%(약 1000만명)을 표본으로 부처별로 분산돼있는 자료를 모아서 만든 통합데이터로 2020년 자료를 시작으로 현재 2022년 자료를 수집하고 있다. 2020년 기준의 사회보장 행정데이터로 분석한 ‘한국 빈곤 노인의 특성’은 한국의 빈곤한 노인은 남성(39.7%)보다 여성(60.3%)의 비율이 높고 약 40%는 수도권에 거주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빈곤하지 않은 노인 1797만원보다 약 1000만원가량 가처분소득 804만원이 낮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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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3. 7. 14: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