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자동차 사고기록장치 기록항목 확대…'스텔스 자동차' 막는다
26일부터 자동차 및 자동차부품의 성능과 기준에 관한 규칙 일부 개정안 입법예고… 자동차 안전·성능 향상 기대 【시사매일닷컴 김용환 기자】사고기록장치(EDR·Event Data Recorder)란 자동차 사고 전·후의 자동차 속도, 제동페달 작동여부 등의 자동차 운행정보를 저장하고, 그 정보를 제공하는 장치를 말한다.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는 자동차 및 자동차부품의 성능과 기준에 관한 규칙 일부 개정안을 입법예고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개정을 통해 사고기록장치(EDR) 기록항목을 국제수준으로 확대해 사고분석의 신뢰도를 높이고, 야간 스텔스 자동차를 방지하는 등 자동차 안전성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스텔스 자동차은 야간에 전조등·후미등을 끄고 주행해 주변 차량이 인식하기 어려워 사고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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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12. 25. 1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