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 "이사장 성추행·갑질 의혹"… 엄중 제재조치를 취할 예정
【시사매일닷컴 류관형 기자】새마을금고중앙회는 21일 MBN '새마을금고 이사장 성추행 및 갑질 의혹' 보도내용에 대해 입장을 내놓았다. 22일 새마을금고중앙회에 따르면 서울의 한 새마을금고에서 지난 2020년 부임한 이사장이 성추행 의혹이 제기된 직원들에게 갑질과 폭언도 일삼았다는 주장에 대해 중앙회는 현장 검사 착수에 들어갔다. 해당 사안에 대한 정확한 사실관계 파악 및 엄정한 조치를 위해 신속하게 조사에 착수했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해당 사안에 대한 민원 접수 즉시 검사담당 부서를 파견해 심도있는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피해자의 의사 등을 감안해 외부 노무법인을 선임 후 해당 노무법인에서도 직장내 괴롭힘 관련 조사를 실시하게 된다. 또한, 감독기관인 행정안전부와 공동조사를 실시하고, 고용노동부..
카테고리 없음
2024. 11. 23. 09: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