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유아 사고건수, 청소년‧성인보다 8배 많아…'침대 낙하 가장 많아'
【시사매일닷컴 배종주 기자】한국소비자원(소비자원)은 2023년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이하 CISS)에 접수된 소비자 위해정보 총 7만9264건을 분석하고, 그 주요 결과를 담은 소비자 위해정보 동향 및 통계 분석집을 발간했다. CISS(Consumer Injury Surveillance System)은 소비자기본법에 따라 전국 58개 병원, 18개 소방서 등 77개 위해 정보제출기관과 1372 소비자상담센터 등을 통해 위해정보를 수집하고 분석·평가하는 시스템이다. 19일 소비자원에 따르면 성별로는 남성 3만7622건, 47.5%, 여성 3만6312건, 45.8%으로 나타나, 남성의 위해정보 건수가 여성보다 1310건이 높았다. 생애주기별 현황을 살펴보면, 상대적으로 연령대가 넓고 인구분포가 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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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3. 19. 14:51